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델피아 필리스/역사 (문단 편집) === 2021년 === 신인 단장으로 현재 메이저리그 트렌드인 아이비리그 출신이 아닌 선수 출신 [[샘 펄드]]를 승진시켰다. [[코로나19]]로 인한 적자로 모든 구단들이 지갑을 닫아버린 상황 덕분에 [[리얼무토]]와의 지속적인 협상끝에 5년 115.5M으로 타결하면서 잔류에 성공했다. 불펜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인데, [[호세 알바라도]]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이안 해밀턴, [[네프탈리 펠리즈]], [[샘 쿤로드]] 같은 쩌리 복권들을 긁고 있던 도중 6M의 가격으로 [[아치 브래들리]]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. 리얼무토에게 5년, 최소 100M이상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뉴스가 떴다. 코로나로 인해 싸게 후려치려고 하는 모양새. 그리고 결국 리얼무토는 5년 115M의 가격에 잔류했다. [[디디 그레고리우스]] 역시 2년 28M에 눌러앉혔다. ~~사치세까지 16M 남았다...~~ 시즌 시작 후 뜬금없이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데, 전적은 그 동안 쓴 돈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시원찮은 편이다. 이는 내셔널 리그 전체가 5월에 들어서까지도 압도적인 강자 없이 혼란에 빠진 것이 크게 작용했다. 하지만 [[뉴욕 메츠]]와 동부 지구 선두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등 괜찮은 팀 성적과는 정반대로,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불펜 투수진의 퀄리티와 안일하기 짝이 없는 수비까지 겹치면서 팬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. 여기에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|애틀랜타]] 원정에서는 기껏 승부치기에서 3점을 얻자마자 12회말에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못 잡고 4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하는 등 눈물나는 상황의 필리스이다. 특히 수비는 답도 없는데 3루수 [[알렉 봄]]은 그냥 재앙 수준. 현재 5월 21일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22승 22패 딱 승률 5할을 달성한채 뉴욕 메츠와 1.5게임차 3위인 말린스와 1.5게임차로 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쓴 돈에 비해서 아직까진 성적이 그리 만족스럽진 못하다. 8월 7일 메츠를 4-2로 누르고 마침내 0.5게임 차 선두에 오르게 되었다. 이미 꼴찌인 말린스, 시즌을 접고 주축 선수 여럿을 팔어넘긴 내셔널스를 밑바닥에 깐 상태에서 지구 1위를 달리다 디그롬의 장기 부상 등이 겹치며 미끄러진 메츠와 아쿠냐 주니어의 시즌 아웃 등의 요인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 브레이브스에게서 어부지리를 얻어낸 덕분이다. 8월 9일 메츠를 5-3로 누르고 1등 유지에 성공하였다.깁슨,케네디 트레이드 이후 필리스는 분위기가 이 때만 해도 매우 좋았다. 그러나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와의 홈 경기에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, 급기야는 승률이 3할대에 머무르고 있었던 [[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]] 원정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하면서 10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단일 시즌 .320 이하의 승률 팀에게 스윕패를 당하는 치욕을 1969년 이후 52년만에 당하고 말았다. 그야말로 불명예 중의 불명예이며, 결국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]]에게 지구 1위까지 빼앗기고 말았다.[* 참고로 이 스윕패 이전까지 필리스가 10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단일 시즌 .320 이하의 승률을 찍고 있었던 팀에게 스윕패를 당한 케이스는 딱 두 번밖에 없었다고 한다. 첫 번째는 1923년에 당한 당시 .306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던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|보스턴 브레이브스]]에게 당한 거였고, 두 번째는 1969년에 .306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던 [[몬트리올 엑스포스]]에게 당한 것이라고 한다.] 시즌 6경기를 남기고 2.5게임차 지구 1위 애틀랜타와의 원정 3연전에서 깔끔하게 스윕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. [[브라이스 하퍼|리그 최고의 타자]]와 리그 [[잭 휠러|최고의 투수]]를 데리고도 포스트시즌 티켓이 없다. 반면 본인들이 2년 전 쫓아낸 [[게이브 캐플러]]는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를 이끌고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서부지구 1위, 그것도 전체 승률 1위를 달성하며 필리스는 또 다시 피눈물을 흘리게 되었다. 그리고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지라디 감독을 유임시키되, 휘하의 카스트로 수비코치, 딜런 타격코치, 게레로 보조타격코치에게 경질 통보를 내리며 피의 겨울을 예고했다. 그리고 공석이 된 타격코치 자리에는 [[워싱턴 내셔널스]]에서 케빈 롱을 데려왔다. 시즌 종료 후 [[브라이스 하퍼]]가 개인 통산 두번째 MVP를 수상했고, [[잭 휠러]]가 [[밀워키 브루어스]]의 [[코빈 번스]]에 이어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